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10년 넘게 친한 동료 관계를 이어오며 연인 사이가 된 지 4개월이 지났다며 인정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종석은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을 전하던 자리에서 아이유와의 연인 관계를 인정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날 이종석이 발언한 러브레터의 주인공이 가수 아이유임을 밝힘으로써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성탄절 데이트를 마치고 일본에서 입국한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비행동선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안경과 가방을 착용하며 연인 관계를 입증하는 커플템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일본 여행은 이종석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혼자 비밀리에 일정을 잡고 호텔 예약과 픽업 서비스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종석은 오사카, 도쿄, 나고야를 오갔으며 팬미팅과 데이트 등을 즐겼으며, 이에 아이유의 동생까지 동행하는 모습이 관찰되어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확실하게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12년에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오랫동안 친분을 이어오던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이유의 지인들도 ‘디스패치’를 통해 둘의 긍정적인 영향을 언급하며 연인 사이가 된 지 약 4개월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석은 군 복무 후 아이유에 대한 언급이 늘어나며, SNS에서 그녀를 언급하고 노래를 추천하는 등 열정적으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엘르 인터뷰에서는 아이유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며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고, 팬미팅에서는 아이유의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에는 가족 행사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관계가 더욱 진전되고 있는 아이유와 이종석입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도 둘의 관계를 인정하며 연인으로서의 만남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아이유와 친한 동료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으며,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도 “최근 들어 좋은 마음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연인 관계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