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장원영이 팬들로부터 받은 엄청난 규모의 생일 선물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KBS2의 “연중 플러스”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돌 장원영이 지난 8월 31일 생일을 맞아 받은 선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프로그램에 따르면 장원영의 생일을 앞두고 해외 팬클럽에서는 응원 모금이 진행되었습니다. 순식간에 2억 6000만원까지 모인 모금액은 생일 전날 4억원을 넘어선 최고가로 K팝 아이돌 중에서 가장 큰 생일 선물 모금액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팬들은 이 모금액으로 장원영에게 다양한 선물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장원영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받은 선물들을 인증샷으로 업로드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고가의 블랑페인 시계입니다. 약 3400만원에 달하는 이 시계는 업계에서 S급으로 평가되는 브랜드로,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에르메스의 3대 클래식 백, 샤넬의 2021년 F/W 신상 스몰 캡백과 코코 레이디, 디너백, 디올 한정판 백팩, 셀린느의 인조가죽 지갑, 디오 로즈데즈 목걸이 등 다양한 화려한 액세서리들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의류 선물도 물론 어마어마합니다. 에르메스의 신상 모직 코트부터 미우미우의 캐시미어 패딩과 프라다의 다운 점퍼, 생로랑의 데님 재킷, 프라다의 양털 슬리퍼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984년생인 장원영은 2018년 Mnet의 “프로듀스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데뷔하였으며, 그 후 2021년 12월 아이브의 멤버로 새로운 그룹 데뷔를 했습니다.
장원영은 최근 일본에서 진행되는 “제73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하였습니다.
출국길에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가죽 재킷과 베이지색 부츠를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르는 순간에 공항으로 들어설 때, 황금빛 실루엣이 만들어져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출국하며 팬들과 인사를 나눈 장원영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장원영을 소속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일본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데뷔 싱글 앨범 ‘일레븐(ELEVEN)’은 일본 음반 판매의 랜드마크인 타워 레코드(TOWER RECORDS)가 선정한 ‘2022 베스트셀러 케이팝 싱글 탑 텐(2022 Best Sellers K-POP Single TOP10:집계기간 22년 1월 1일~11월 13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하는 ‘골드 디스크(Gold Disc:10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앨범에 수여)’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이브는 이러한 성적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며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다양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