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 업고 한라산 간 이시영 “무모하다 vs 안전등산” 네티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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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인스타그램

한라산 등반 게시글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겸 유튜버 이시영에 대한 이슈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6살 아들 정윤이와 함께 한라산 등반 사진을 게시하며 ‘한라산 새해맞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아들을 업고 등반한 것이 안전불감증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안전불감증 아닌가?”라는 의견을 내놓는 네티즌도 있었지만, “장비를 제대로 착용하고 등반하는데 뭐가 잘못?”이라며 반박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애 엄마가 가장 신경 썼을 건데 오지랖이 심하다’ 등의 의견으로 반박하는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습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그러나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이시영의 등반에 큰 위험이 없다고 평가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시영은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 TV’를 통해 한라산 등반 영상을 공개하였는데, 영상에서는 이시영과 아들 정윤이가 어둠을 뚫고 등반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시영은 “정윤이와 함께 한라산을 등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버킷리스트에 정윤이와 함께 한라산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한라산에 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면 제 나이 때문에 무리일 수 있어서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다”라고 말하며 어려움을 고백했습니다.

이시영 유튜브

정윤이가 지금 20KG인데 20KG가 넘어가면 캐리어가 버티는 무게가 있어서 업고 싶어도 못 업는다. 그리고 정윤이에게 10번을 물어봤는데 10번 다 예스라고 답을 했다. 심지어 백두산을 가자고 했는데 조금 난이도가 낮은 한라산으로 바꿔서 한라산을 가게 되었다.’ 라고 뒷이야기를 밝혔습니다.

한편, 영상에서는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등반하는 모습도 담겨있는데, 이시영은 아이를 업고 등반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하며 어려움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시영은 영상 마지막에서 “정윤이가 기억 못할 가능성이 크지만, 정윤이에게도 추억이 되길 바라고 내 자신한테도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며 한라산 등반을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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