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의 민지가 KBS2 ‘뮤직뱅크’의 스페셜 MC로 활약 중 말실수가 선배 가수 몬스타엑스 채형원에 의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아이브의 장원영이 뮤직뱅크의 MC를 내려놓은 뒤 뉴진스의 민지가 2주간 스페셜 MC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1위 후보로 올라선 몬스타엑스와 SF9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생방송 프로그램이므로 민지는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어깨 춤을 추며 1위 후보 팀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공동 진행자인 이채민이 1위 후보 팀들에게 소감을 물었고, SF9와 몬스타엑스는 1위 후보에 올라간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두 팀은 서로 칭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1위 후보 공약을 내세우며 멋진 무대를 약속했습니다.
뉴진스의 민지는 “과연 어느 팀의 세레모니를 볼 수 있을지 잠시 후에 만나보겠다”며 “두 팀의 문제… 어어, 무대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민지는 자신의 실수에 웃음을 지었고, 몬스타엑스의 채형원은 이를 발견하고 “네, 저희의 문제는 곧, 몬스타엑스와 SF9의 무대는 곧 만날 수 있습니다”라며 재치있게 대응했습니다.
이어서 몬스타엑스와 SF9은 멘트를 마치고, 민지는 큐카드로 얼굴을 가리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대를 준비하러 떠나는 몬스타엑스는 민망해하며 인사하는 민지를 향해 괜찮다는 액션을 취했습니다.
몬스타엑스의 아이엠과 형원은 민지를 향해 엄지를 추켜올리는 반응을 보였고, 주헌은 형원에게 핀잔을 주는 듯한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나왔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네티즌들은 “다들 너무 귀엽다”, “선후배 사이가 좋아보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진스의 민지는 뉴진스 내에서도 메인 비주얼 멤버로 손꼽히며, 1세대 아이돌 S.E.S의 유진과 올리비아 핫세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 성형외과 원장은 유튜브를 통해 민지의 비주얼을 극찬하며 올리비아 핫세와의 닮음을 언급했습니다.
과거의 사진에서도 현재와 다를 바 없이 크고 또렷한 이목구비가 특징으로, 돋보이는 외모로 춘천에서도 유명했다고 전해집니다.
민지가 속한 그룹 뉴진스는 2023년 1월 2일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타이틀곡 ‘OMG’는 드럼과 퍼커션을 기반으로 한 힙한 알앤비 곡으로, 뉴진스만의 특별한 음색을 살려 개성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입니다.
‘OMG’는 음원 발매 후 1시간 만에 멜론 TOP 100에 순위를 올리고, 차트에서 2위로 진입하였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도 뉴진스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으로 1월 25일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