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출소 후 열애설 그녀와 방콕에서 포착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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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디스패치

빅뱅 출신 멤버 승리와 인플루언서 유혜원은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해외의 호텔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은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지난 22일, 디스패치는 독자 제보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하였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승리와 유혜원은 태국 방콕의 한 고급 호텔에서 포착되었으며 손을 잡고 로비를 거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를 보도한 제보자는 승리와 유혜원의 스킨십은 자연스러웠으나 한국인을 경계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유혜원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이전에도 두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었습니다. 첫 번째 열애설은 2018년 대만에서 포옹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작되었으나 두 사람 모두 이에 대해 공식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열애설은 2020년, 승리의 입소 당시 ‘차 뒷자리에 타고 있는 여성이 유혜원’이라는 주장으로 떠올랐지만 당시 유혜원의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알지 못한다”라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세 번째 열애설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유혜원은 가수 승리와의 열애설에 관련한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유혜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최근 기사 내용들로 인하여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시는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그녀는 “근거없는 추측과 악성 댓글들이 많아지며 정신적으로 괴로워졌다”고 말하며, 힘들긴 하지만 격려와 응원 덕분에 힘들게 이겨내고 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근거없는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있으며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악성 댓글을 중단하도록 부탁했습니다.

승리는 2018년 ‘버닝썬 사태’의 주요 인물로 지목되었고, 2020년에는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그 해 입대한 승리는 군사법원에서 징역 3년의 형을 선고받았으며 국군교도소에서 수감된 뒤, 2심에서 민간 교도소로 이송되었습니다.

승리는 지난달 9일 출소한 후, 지인들에게 ‘클럽 가자’는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21년 군법정 최후 변론에서 “지난 3년 동안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일로 인해 다시 태어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던 것을 들어 일부 누리꾼들은 승리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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