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비주얼이다” 한소희, 송혜교가 밝힌 소름돋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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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비주얼이다” 한소희, 송혜교가 밝힌 소름돋는 행보

송혜교와 한소희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포착되어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함께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는 말을 증명하는 듯한 상황으로 보여지며, 팬들과 미디어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내 꺼야’. 송혜교, 한소희 ‘자백의 대가’ 합류 인증


송혜교와 한소희가 ‘자백의 대가’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은 지난해 처음 알려졌지만, 지난 16일 두 사람이 함께한 ‘자백의 대가’ 관련 사진을 공유하며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한소희가 송혜교의 사진에 특별한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두 배우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며,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송혜교의 열연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촬영 현장 스틸을 송혜교가 게재했는데, 이 사진에 한소희가 찾아와 “이제는 내 꺼야…”란 댓글을 적었습니다. 

여기에 한소희는 송혜교가 지난해 7월에 찍은 사진까지 찾아가 “나도!! 나도 여기서 사진찍었눈데!!!!!!!!!”란 댓글도 남겼습니다. 

실제로 한소희도 지난해 10월 송혜교가 사진 촬영한 곳과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송혜교는 한소희의 “나도!! 나도 여기서 사진찍었눈데!!!!!!!!!”란 댓글을 보더니 “담엔 같이 찍자!!!!!!!”란 답글을 남기며 각별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적극적인 댓글 애정 표현이 네티즌들에게 알려져,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고 있습니다. 

송혜교, ‘멜로 퀸’에서 ‘스릴러 퀸’으로 변신 성공

송혜교는 ‘가을동화’, ‘풀하우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을 통해 ‘멜로 퀸’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송혜교는 예상을 깨고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왔습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과연 스릴러 장르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일각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송혜교는 극중 동은 역을 맡아 소름 돋으면서도 치밀한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으며 나직하면서도 차갑게 “연진아”를 부르며 가해자를 서서히 말라죽게 하는 연기는 ‘스릴러 퀸’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송혜교가 캐스팅된 ‘자백의 대가’도 스릴러 장르라는 점에서 기대됩니다.

송혜교 X 한소희 출연하는 ‘자백의 대가’ 맛보기

송혜교와 한소희가 캐스팅된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괴물’의 연출을 맡았던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던 권종관이 극본을 담당하였습니다.

‘자백의 대가’에서 송혜교가 캐스팅된 ‘안윤수’는 미술교사로 소소한 행복을 꿈꾸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인물입니다. 

또한 한소희가 캐스팅된 ‘모은’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이며 반사회적 성향 탓에 모두가 두려워하는 여자지만 윤수에게만큼은 손을 내밀어 새로운 세계를 선사하는 인물입니다. 

‘부부의 세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소희와 ‘더 글로리’로 ‘스릴러 퀸’으로 등극한 송혜교가 어떤 호흡을 펼쳐낼지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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