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길 간다고 전해졌다” 아빠 어디가 민국이, 뜻밖의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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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에서 아들과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받은 김성주 아버지의 아들 김민국이 대학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군대에 가기로 한 소식이 알려져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방송인인 김성주의 아들인 김민국이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밖의 근황을 공개하였습니다. 사진에는 ‘서울지방병무청’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민국이 군대에 가기 위한 입대 절차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김민국은 20세로, 작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렀습니다. 그는 독특한 어휘 실력으로 유명하며, 대학 진학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지난해 김민국은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각해 보면 때로는 삶보다 죽음이 더 안정적일 때도 있다. 내년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점차 깨닫고 있는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말로 그는 병역을 통한 국가 의무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는 “김광석 님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했다”며 “이등병의 편지는 그 자체의 자기 반성이 아니라 절망에서 나오는 극적 현실주의적 해방이었다”고 털어냈습니다. 이를 통해 시간과 시각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맥락에 따른 변화의 힘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내가 군대에 가는 날 전날은 풀 한 포기도 기쁘게 느껴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0월, 김성주와 박창근은 TV 조선의 ‘바람의 남자들’에서 경상도 김천을 찾아가 시즌 1의 마지막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노래를 부르며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김성주는 매달려 있는 연등을 보고 감탄하며, 박창근은 작은 연등을 가져와 “우리 성주의 소원을 적어 줄게”라고 말해 김성주를 놀라게 했습니다.

박창근은 김성주의 소원을 언급하며 “성주 2세 민국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성주는 “민국이가 이제 대학 원서를 작성해야지. 민국이가 대학 진학만 잘하면 소원이 없을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박창근은 “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운을 모아보는 것이다”라며 민국에 대한 응원의 뜻을 연등에 기록해 두었습니다.

김성주는 박창근의 배려에 감동하여 “대학만 잘하면 내가 푸른하늘에서 크게 응원할게”라고 말하며 아들의 대학 진학을 기원했습니다.

김민국은 김성주의 아들로서 MBC의 ‘아빠! 어디가?’에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한 방송 출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일어나 가방을 메고 아빠를 따라가는 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아버지 옆에서 카메라를 바라본 순간을 기억합니다. 그 모습은 몇 주 뒤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10대 시절의 김민국은 눈부신 활기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특별한 순간이 특별하고, 독특한 순간이 독특하듯, 그때의 10대 시절은 또 다른 매력으로 가득 찼습니다. 김민국은 다년간의 여행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그만큼 다양한 것을 배웠습니다”라고 말하며 과거의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현재까지 김민국의 대학 진학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대학 생활보다는 군 생활을 선택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는 김민국의 이야기에 흥미로운 전환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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