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비 맞으며 야채 파는 할머니에게 유튜버가 한 놀라운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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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양양이’

한 영상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따뜻한 행동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양양이’에서 공개된 영상이 사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16일 부산에서 발생한 호우 경보 중 유튜버가 한 할머니에게 착한 행동을 보여준 모습을 담고 있다. 비오는 날씨 속에서 할머니의 야채 상점 앞으로 다가가 따뜻한 행동을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유튜버는 “야채를 팔고 계신 거 맞나요?”라며 폭우 속에 서 있는 할머니에게 다가갔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 할머니의 야채 상황을 묻고, 할머니는 “비 때문에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나다니 아무도 야채를 안 사요…”라며 털어놓았다.

출처=유튜브 채널 ‘양양이’

그리고 유튜버는 “비로 인해 팔리지 않은 야채를 제가 다 살게요. 비가 이렇게 오는데…”라며 할머니의 야채를 모두 사들였다. 그는 비오는 날씨와 천둥이 치는 중에도 할머니를 도와 주려는 마음으로 행동했다.

빗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할머니는 야채를 담으며 유튜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유튜버는 할머니가 더 이상 비를 맞지 않도록 우산을 쓰게 해주었고, 거스름돈을 거절했다.

할머니는 “오늘 정말 횡재네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고, 유튜버는 “비 오는 날씨에 어려움이 많이 있죠. 재난 문자가 오고 난리가 났어요”라며 마지막까지 할머니의 곁을 지켜주었다. 지하철 역까지 동행해 무거운 카트를 도와드리며 함께 이동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양양이’

이러한 따뜻한 행동이 영상으로 기록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정말로 감동적인 순간이다. 이런 유튜버가 많았으면 좋겠다”, “진정한 도움의 손길이 느껴진다”, “이 시기에 이런 선행을 보여주는 모습이 위로가 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온통 긍정적이었다.

또한 네티즌들은 “정말 감동적인 사람이네요. 복 받으실 거에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진짜 멋진 사람이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동을 보여주신 청년”, “진정한 사나이”, “생계를 위해 힘들게 야채를 파는 할머니의 모습… 건강하세요” 등 다양한 칭찬의 말씀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많은 이들이 유튜버의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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