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 나가주세요” 강남♥이상화, 신혼집에서 쫓겨날 상황 전해왔다

0
189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동네 친구 강나미[Kangnami]’

방송인 강남과 이상화가 신혼집에서 쫓겨나 이사를 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달 31일 오후에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 친구 강나미[Kangnami]’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강남은 “너무 갑작스럽다. 일주일 전에 집주인(엄마) 님께서 ‘집 나가라’라고 했다”라며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제가 결혼 전에 아래층을 살고 엄마가 위층을 쓰고 있었다. 마당도 아무것도 안 되어 있어서 결혼하고 여기를 쓰겠다 했다. 넓은 공간을 꾸며 신혼집 생활을 하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동네 친구 강나미[Kangnami]’

이어 “엄마가 한국이랑 일본을 왔다 갔다 하니까, 집이 빌테니 예쁘게 꾸미라고 하시며, 엄마가 ‘너는 상화랑 결혼한거는 정말 잘한거야~상화한테는 미안해’라고 하시며 상화 씨를 위해 기꺼이 집을 바꿔주셨다”라며 자세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강남은 “엄마가 콜 하셨으니까 제 돈으로 인테리어를 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엄마가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점 한국에 머무시기 시작했다”라며 엄마의 변화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왜 일본 안 가지?”라고 생각했는데, 엄마가 상화가 없을때 갑자기 “’이제 집 나가요’ 라고 하셨다”며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음을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동네 친구 강나미[Kangnami]’

그러면서 강남은 어머니께 “무슨 소리예요?”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5년 동안 너와 함께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강남은 “너무 갑작스러워서 조금만 시간을 달라 했더니 ‘상화가 가기 싫다고 하면 안 가도 되지만 일단 너한테는 전달한다. 나가라’ 하시더라”라고 말하셨다고 합니다.

강남은 “나는 사실 여기가 너무 좋다. 우리 조회 수 높은 섬네일 다 이곳이다. 일단 분위기는 쫓겨나는 분위기인데 만약에 알아보고 좋은 집이 없으면 못 가는 거지”라며 금전적인 문제를 확인해 보고 안 되면 어머니께 다시 설명드릴 계획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어 “제 꿈은 마당 있는 주택이다. 아니면 컨테이너로 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고, 이상화는 아파트가 더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둘의 이사 이야기와 생각의 차이가 재미있게 전해졌습니다. 영상 말미에서 강남은 “강나미 (언젠가) 이사 예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