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31일, 배우 안성기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날 배우 정경순은 자신의 SNS에 “손숙 선생님 공연 ‘토카타’에서 오랜만에 혜수와 함께하고 안성기 선배님과 함께한 것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게시된 사진에는 정경순과 김혜수가 애정 어린 포즈로 함께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두 배우는 안성기의 팔에 손을 걸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때 가발을 쓰던 안성기는 이번 사진에서 풍성한 머리카락과 건강한 미소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에 혈액암 진단을 받은 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던 안성기는 항암치료 후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되어 2022년 대종상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며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있으며, 팬들에게 새로운 영화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 강수연 추모행사, 들꽃영화상 시상식 등에 참석하며 건강한 모습을 과시했습니다. 이로써 안성기의 건강한 근황은 팬들에게 큰 안도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기는 투병과 회복 과정을 겪으면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으며, 그의 밝고 건강한 미래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에 혈액암 진단을 받아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안성기는 해당 소식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하여 건강한 모습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이를 지켜보던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언론을 통해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직후 안성기는 이를 부인했지만, 다음 날 혈액암 진단 사실과 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을 착용하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안성기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안성기는 혈액암 치료 중”이며 “건강 상태가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더 나아지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952년생으로 올해 71세인 안성기는 1957년 5세 때 ‘황혼열차’라는 영화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쳤으며, 김기영 감독의 ’10대의 반항’과 ‘하녀’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바람불어 좋은 날’로 스크린에 복귀한 안성기는 주연을 맡아 성공적인 컴백을 이뤄냈습니다. 80년대에는 배창호 감독과 이장호 감독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충무로 대표 배우로 떠올라 화려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안성기의 뛰어난 연기력과 깨끗한 이미지는 그를 ‘국민 배우’로 만들어 전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게 했습니다. 안성기의 건강한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쁨을 느끼며 그의 미래 활약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의 투병 경험과 극복한 의지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건강과 밝은 미래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