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박세미가 최근 ‘서준맘’ 캐릭터로 인한 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13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박세미 그리고 류인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박세미는 이 영상에서 최근 수입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옛날에 비해서 현재는 수입이 한 20~30배 이상 증가했어요”라고 말하며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어서 “옛날에는 만 원을 벌었을 수도 있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박세미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맨 처음에는 경차로 시작했어요. 중고 경차로 시작해서 그다음에 소형 SUV를 탔는데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현재는 준중형 SUV 외제차까지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박세미는 ‘서준맘’ 캐릭터로 얻은 수익으로 산 명품 가방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가방을 들고 나와 “이 가방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 가방은 제가 ‘서준맘’으로 처음 수익을 얻게 되었을 때 나를 위해 사려고 했던 선물이다”라며 가방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박세미는 “원래 버킷햇을 사러 들어갔는데, 갑자기 패딩이 날 부르는 거다. 그래서 패딩을 사버렸다”라고 당시 일화를 전했다. 또한 그는 “근데 갑자기 가방이 ‘나는 왜 안 사니?’라고 이야기해서 산 가방이다”라고 가방을 소개했습니다.
박세미는 인터뷰 중에 MBTI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 “ESFJ인데 완전히 그에 치우친 성격이에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성격을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완전히 계획적이고 감성적이에요. 계획에 어긋난다면 정말로 미치게 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세미는 최근의 근황을 공유했는데, “희극 배우, 크리에이터, 방송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만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열심히 촬영하고 다니며 더 많은 곳에서 활약하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