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아이유에게 커피차 보냈는데 이름을 착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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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IU, 본명 이지은)씨가 배우 박서준씨가 보내준 커피차 이벤트를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지난 19일 아이유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 도중에 받은 커피차의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아이유씨가 촬영 중에 받은 커피차를 인증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낸 사람은 바로 영화 ‘드림’을 통해 아이유씨와 친분을 맺었던 배우 허준석씨와 박서준씨였습니다. 두 배우는 아이유씨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의리를 과시하였습니다.

허준석씨는 커피차에 “아이유와 함께라면 이 지구 어디든 갈 수 있어. 유럽 포상휴가 가즈아”라는 유쾌한 삼행시를 곁들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아이유씨는 허준석씨가 보내준 커피차 사진을 게재하며 “딱 1년 후배. 원래 학교 다닐 때도 딱 1년 선배들이 제일 무서운 법”이라며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그리고는 “커피차로 또 만나요. 준석이 아이유”라며 애정을 표현하였습니다. 허준석씨는 지난 2009년 SBS ‘드림’으로 데뷔하였으며, 아이유씨는 지난 2008년 ‘미아’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따라서 아이유씨가 허준석씨보다 연예계 1년 선배인 셈입니다.

이어서 아이유씨는 영화 ‘드림’에서 윤홍대 역을 맡았던 박서준씨가 선물한 커피차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회오리감자와 소떡소떡, 타코야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유씨는 “홍대 오빠. 손이 왜 이렇게 커?”라며 놀라움을 드러내었습니다. 박서준씨가 보내준 커피차에는 ‘순애가 준비한’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씨가 맡은 역할은 순애가 아니라 애순이었습니다.

이에 아이유씨는 “홍대 오빠 근데 나 순애 아니고 애순이야.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서준 씨”라고 전하였습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영화 ‘드림’ 촬영하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커피차까지 주고 받는 사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아이유씨는 배우 박보검씨와 함께 넷플릭스 신작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에 있습니다. 이 작품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으며, 아이유씨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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