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거리던 만취女 술집에서 갑자기 바지 내리고 한 행동에 경악

0
206
출처=JTBC 사건반장 갈무리

최근에 한 여성이 만취 상태에서 술집의 테이블 의자를 화장실 변기로 착각하고 소변을 보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9시쯤에 한 여성과 남성 두 명이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한 술집에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약 3시간 동안 술을 마시다가 새벽 시간이 되자 남성이 먼저 자리를 떠났고, 만취 상태의 여성은 홀로 술자리에 남게 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여성이 혼자 걷기도 힘들 정도로 만취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난 여성은 바지를 잡더니 그대로 벗고 의자에 앉았습니다. 여성은 자신이 앉아있던 테이블 의자를 화장실 변기로 착각하고 소변을 본 것으로 보였습니다.

출처=JTBC 사건반장 갈무리

이를 목격한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잠든 여성을 깨워 가게 밖으로 나가게 하였습니다. 잠시 후에 여성은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와 자신이 본 소변을 휴지로 닦았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사장은 “청소비용이라도 받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 영상을 본 박지훈 변호사는 “공연음란죄는 아니고 과실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물손괴죄는 일부러 그래야 성립이 되는데 그런 것 같지도 않다”며 “실수로 한 것이기 때문에 법적인 처벌은 어렵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사로 청소비용을 청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