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무용 강사로 근무하는 중학교에서 출강 금지 요청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4일 ‘이진호의 연예뒤통령’ 유튜브 채널에는 ‘충격 단독! 상철 카톡 공개 전말.. 영숙 소름 돋는 설계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6기 영숙이 최근 같은 기수인 상철, 영철, 그리고 ‘돌싱글즈3’의 변혜진과 진흙탕 폭로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SNS에 지극히 사적인 19금 대화를 공개하면서 현재 출강 중인 학교 측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진호는 “확인 결과 영숙이 근무 중인 학교는 그녀가 소속된 진흥원 쪽에 영숙을 출강 시키지 말아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답신이 오는대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숙이 가르치고 있는 중학교 학생들이 충격을 받을수 있는 카톡을 공개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한편 영숙과 ‘나는솔로’에 함께 출연했던 상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영숙, 영철, 변혜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이는 변혜진이 인터뷰를 통해 “상철과 교제했으며 나와 동시에 교제한 여자가 2명 더 있었다”고 상철의 여성편력을 폭로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이에 더불어 영철은 “상철이 나와 변혜진 사이를 의심하여 대중의 오해를 사게 만들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후 영숙이 합세해 상철과 나눈 사적인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면서 “내게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다른 여성들에게 보낸 19금 문자도 공개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영숙이 공개한 타인의 문자는 A씨 문자”라며 “문제는 영숙과 A씨는 아무 접점이 없다. 그 문자를 당사자 동의 없이 전달해 준 사람은 변혜진”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해당 대화내용에 대해 상철과 교제할 때 변혜진도 교제한다길래 연락해 이야기를 나누다 전달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2차 피해를 받고 싶지 않아 변혜진에게 절대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변혜진은 실명이 담긴 해당 카톡을 영숙에게 전달했고, 영숙은 A씨의 실명이 담긴 문자를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로 인해 A씨는 성적 조롱 등 2차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영숙에 직접 지워달라고 부탁했지만 쉽게 삭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숙은 잠깐 삭제한 이후 인스타 피드에 또 같은 자료를 올렸습니다.
이진호는 “A씨는 두 번이나 공개했다는 것에 대해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혀 영숙은 상철에 이어 A씨에게도 피소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날 16기 옥순은 자신의 채널에 “저는 늘 한결같이 그 자리에서 응원합니다. 오빠의 어떤 선택이던 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상철 오빠”라며 상철에 대한 지지를 표했습니다. 옥순은 상철을 태그하며 공개적으로 그를 지지하였고, 이에 상철은 “너무 고마워 옥순아 정말 힘이 난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한편 16기 영숙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소속된 무용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일각에서 제기된 해고설에 대해 “내가 학교 방과 후 강사가 아니라 학교에서 못자른다”며 “진흥원인데 잘린다? 한국예술인보호법에 너거 혼남. 일개 강사 하나 건드린다고 내 예술인 등록된 사람이다 이기야. 내가 누굴 성추행했냐? 화사가 부릅니다. 너는 멍청이”라고 직접 반박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의 요청과 진흥원의 대응이 어떻게 진행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