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권은비가 최근 유튜버 덱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단호하게 부인하였습니다.
지난 29일에 방송된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미디언 장동민, 가수 박재정, 씨엔블루 정용화, 그리고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자의 활동 소식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권은비와 덱스는 1995년생으로 동갑내기이며, 이들은 이전에 유튜브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에 함께 출연하여 놀라운 케미스트리를 보였습니다. 이들의 화끈한 케미로 인해 이들이 잘 어울린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고, 이들의 얼굴합에 대한 칭찬 또한 계속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덱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동갑내기 친구다. 덱스가 플러팅 장인이다”라며 “같이 촬영을 할 때 기사가 많이 떴다”라고 전하였습니다. 그녀는 덱스와 실제로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며 “‘전지적 참견 시점’에 같이 출연하게 됐는데 계속 플러팅을 하더라. ‘은비, 제가 지키겠습니다’ 같은. 저는 그런 문장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말해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저는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라며 두부상을 좋아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MC진이 유튜버 곽튜브, 배우 고규필 등을 언급하자 권은비는 “송중기 선배”라고 콕 찝어 말하였습니다. 덱스는 두부상이 아니냐는 질문에 권은비는 “두부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권은비는 지난 2018년 그룹 아이즈원(IZ*ONE)의 리더로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그녀는 지난 여름 ‘워터밤’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패션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덱스는 특수부대 UDT 출신의 유튜버로, 넷플릭스 ‘솔로지옥2’ 등에 출연하여 얼굴과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