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출소한 빅뱅의 전 멤버인 승리(33·본명 이승현)가 태국에서 지인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태국의 가수 겸 배우인 카룬 소쇠쿨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승리의 생일파티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이 사진에는 한 레스토랑에서 승리를 중심으로 여러 지인들이 모여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승리는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승리의 어린 시절부터 빅뱅 활동 시절의 사진, 그리고 한글로 ‘이승현’이라고 적힌 케이크도 눈에 띄었습니다.
한편으로 승리는 지난해 5월에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에는 지난 2월 9일에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였습니다.
승리는 빅뱅에서 탈퇴한 후에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하였습니다. 그의 출소 후에는 해외 지인들과 파티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어 왔습니다.
지난 4월에는 인도네시아 재벌인 마야파다 그룹의 2세인 그레이스 타히르의 SNS에 승리가 소주병을 흔들면서 “한국 전통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또한 클럽 방문 목격담, 양다리 여행 의혹 등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