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이 ‘전참시’ 프로그램에서 남편의 사랑을 담은 아늑한 새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어요.
지난 11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72회에서 조혜련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조혜련의 새 집 소개와 함께 유쾌한 먹방 파티 등 다채로운 현장이 방송되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어요.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가 KBS ‘아나까나’ 방영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하자, 조혜련은 “가사가 저속해서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실패했어요.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잘 되고 있어요”라며 최근 축가로 활약하는 모습을 자랑했어요.
그녀의 깔끔한 새 집은 침실부터 거실까지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죠. 특히 침실에는 은은한 조명과 책을 읽을 수 있는 감성적인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거실에는 넓은 메이크업 룸과 화장실도 있었는데, 거기에는 트레이닝 존도 마련돼 실내 바이크와 푸시업 바 등이 갖춰져 있어서 놀라운 충격을 안겼어요.
남편이 직접 인테리어한 화이트 톤의 현대적 분위기를 자랑한 조혜련의 새 집을 보며 ‘전참시’ MC 전현무와 송은이는 “연예인의 집이네요”라며 함성을 질렀어요.
그리고 신입 매니저인 ‘미니’가 나타나자, 조혜련은 작은 매니저 옆에 서서 상대적으로 크게 보이는 모습을 선보였죠. 그리고 함께 ‘한강대교 외우기’에 도전했는데, 조혜련도 실수하자 모두가 함께 웃었어요.
이어 십자인대 부상과 수술로 오랜만에 복귀한 조혜련의 아들 우주가 나타나면서 따뜻한 반응을 얻었어요. 우주는 엄마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머리띠를 선물하여 조혜련을 감동시켰죠.
그녀는 이전에 전 남편과 함께 1남 1녀를 두고, 2014년에는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