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숙이 가수 민경훈이 운영하는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지난 1일, ‘김숙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캠지기 민경훈과 함께하는 한파 속 겨울 캠핑’이라는 주제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김숙은 새해를 맞아 민경훈의 캠핑장을 찾아 “오늘 아침부터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왔어요”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캠핑장이 인기가 많은 모양이에요. 1월까지 예약이 모두 찼다고 하더라구요. 사장님이 계셔서 그런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캠핑장에서 민경훈은 김숙을 만나 캠핑용품을 그녀의 차로 옮겨주었고, 주변 조경 작업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캠핑장의 규칙에 대해 설명하며 “성인은 두 분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며, 술을 마시고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성인 두 분과 함께 미성년자는 무제한으로 동반할 수 있어요”라고 안내하자, 김숙은 “조용히, 민경훈의 성격처럼 이용할 수 있겠다”고 답했습니다.
민경훈은 자신이 캠핑장에서 공연이 없을 때는 거의 항상 캠핑장에 머물렀다고 말했고, “캠핑장 자체가 화, 수, 목은 안 한다. 경훈이 녹화한다. 본업 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민경훈은 또한 캠핑장 전용 지하수 소유주로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자랑스러워하며 소개했습니다.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를 떠난 민경훈이 김숙이 캠핑 팩을 두고 갔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듣고 급히 돌아와 그녀를 도와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캠핑장 사장으로서 세심한 배려와 완벽한 서비스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민경훈은 평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여가 활동을 공유하고, 지난해 10월에 경기도 양평군에 개장한 캠핑장을 소개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도 캠핑장에서의 촬영을 했습니다. 탁재훈은 “좋아하는 걸 실현하는 게 대단하다”라며 감탄하고, 김준호가 연예인 할인을 요청하며 재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