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E채널과 채널S에서 지난 방송된 ‘놀던언니’ 6회에서는 가수 트루디, 자이언트핑크, 미료, 뮤지컬 배우 장은아, 그리고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출연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여러분들께서는 경기도 포천시의 한 전망대에서 만나 새해 인사를 드리는 오프닝을 선보였습니다. 각자의 신년 소망을 공개하던 중, 이지혜부터 초아까지 모두가 ‘맏언니’ 채리나의 임신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분위기가 따뜻한 가운데서, 운세를 점쳐보기도 했습니다. 그때 아이비가 ‘놀던언니’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물었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이지혜씨는 “초심만 잃지 않으면 시즌2를 진행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제가 그리고 채리나 언니만 조심하면 됩니다”라고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함께 ‘놀던언니’ 제작진과 함께 하는 것이 채리나씨의 희망이라는 말로,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지혜씨가 연기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을 물었는데, 신중하게 확인된 페이지에는 “더 이상 요구하지 마세요”라는 ‘철벽 답변’이 돌아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놀던언니’를 찾아온 짝꿍들이 가림막 뒤에 숨어 언니들을 기다렸습니다. 음성 변조를 통해, 짝꿍에 대한 힌트를 주었는데, 장은아씨가 “내 친구는 돌+I”라고 언급하여 즉시 아이비씨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트루디씨는 처음에 자신의 짝꿍과 눈이 마주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고, 초아씨는 당연한 듯이 채리나씨를 바라보았습니다. 채리나씨가 “제가 그렇게 무서웠나요?”라고 물으면서 초아씨는 조금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자이언트핑크씨는 이지혜씨의 짝꿍을 ‘리치 언니’라고 칭하며 “이 언니의 유튜브 채널에 10분 출연했을 때 200만 원을 받았다”고 칭찬했습니다.
초아씨의 짝꿍으로 등장한 레이나씨는 “초아씨와는 7년 만에 만났다”며 “친구가 없어서 나오게 되었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어색한 재회를 마친 후에도, 레이나씨와 초아씨는 마치 오랜 친구처럼 잘 어울렸습니다.
미료씨는 “제 IQ는 148이고 영재반 출신입니다”라고 소개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이어진 ‘노 필터 짝꿍 퀴즈’에서 이지혜씨는 “오렌지캬라멜의 독특한 콘셉트가 ‘로켓파워’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혀 팬심을 표현했지만, 레이나씨는 “애프터스쿨 활동과 오렌지캬라멜 준비를 병행하다가 콘셉트가 너무 다르게 느껴져 자아분열 증상이 있었습니다”라고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침내 극심한 스트레스로 나나와 함께 숙소를 탈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레이나씨는 “나나의 집에서 라면을 먹고 난 뒤, 바로 다음 날 매니저에게 끌려갔다”고 회상했습니다.
한편, 트루디씨는 “경기 전 채리나씨가 화내는 상상을 통해 멘탈 트레이닝을 합니다”고 밝혀, 채리나씨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미료씨는 “노브라 트렌드를 선도했다”며 “2000년대 초반부터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이지혜씨도 “1996년부터 그렇게 했다”고 강력히 언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이언트핑크씨는 “학창 시절 제 체중이 80kg을 넘어 투포환 선수로 권유를 받았었다”며 과거를 고백했고, 장은아씨는 “밤새 수다를 떨 수 있어요”라고 말해 이지혜씨로부터 유튜브 출연 약속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