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인 유이가 자신의 창업한 카페와 관련해 받은 비판과 악플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유이는 최근 자신의 첫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하며, 이 새로운 채널의 개설을 알렸습니다. 첫 영상에서는 유이가 카페의 공동 대표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촬영에 약간 어색한 유이는 사장님에게 촬영 허락을 부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촬영 중 친구로부터 일침을 받으면서 당황하는 유이의 모습도 담겼는데, “이런 상황에서 유튜브를 촬영하나? 집에 있었어야지”라는 친구의 말에 당황하며 “이건 안 맞아. 뭘 해야 할까? 이러면 안 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마카롱을 보자마자 기분이 바뀐 유이는 “이건 일 년에 한 번 먹는 마카롱이야”라며 열심히 먹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마카롱을 다 먹은 뒤, “이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라고 웃으며 말한 후 저녁을 먹으러 가게된 유이는 식당에서 직접 음식을 인스타그램에 찍고, 식사를 즐기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유이는 “다이어트는 미래에 해야지. 현재는 즐겨야지”라며 음식에 맛있게 몰두했습니다. 또한, “(내 옆에 있는) 친구와 함께 오마카세 식사를 했는데, 초밥이 나오기 전에 사케 한 병을 마신 사람이 우리라는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한옥 숙소에 도착한 유이는 “오늘은 제가 출연 중인 ‘효심이네 각자도생’ 촬영이 없어서 행복한 날입니다. 한옥에서 힐링을 하고, 대본을 읽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 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숙소에서 유이는 카페 창업에 대한 친구의 속마음을 물었는데, “처음에는 창업이 쉽지 않았어요. ‘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많았죠”라며 당시의 걱정을 털어놓았고, 유이는 “그래서 지점을 둘러보러 갔었죠”라고 답했습니다.
카페 창업 당시를 회고하며, “당시에는 약간 무기력한 느낌이었어요. 선택을 받고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죠”라고 감정을 털어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이는 “카페를 시작했던 이유는 시간이 널찍하지 않아서였어요. 이때가 아니면 기회를 잡기 어려울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유이가 망했나 보다’, ‘작품이 없나 보다’, ‘카페를 가볍게 생각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지만,
저는 결코 가볍게 생각한 적이 없어요. 카페 사업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인맥을 쌓으며 행복합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