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아름(29), 티아라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재혼을 결심하셨으며, 현재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이아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진실된 사랑을 고민 끝에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예비 남편에 대해 이아름은 “많은 것들에 지쳐 있던 저에게 행복을 알려준 분”이라며 “제가 힘들 때 기꺼이 달려온 유일한 사람”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제 모든 꿈을 실현시키며 희망과 설렘으로 채워주는 소중한 분”이라고 소중한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아름은 전 남편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현하며 “고통 속에서 살아온 경험이 많았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지속되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가져 결심을 밝히셨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추측적인 댓글이나 악플에 엄격히 대응할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만을 전달하고 싶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아름은 티아라 합류 후 2013년에 팀을 탈퇴했으며, 2019년에는 사업가와 결혼하여 첫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최근에는 ‘결혼과 이혼 사이’에서 이혼 위기를 알린 뒤 9개월 만에 둘째를 출산했으며,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