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언팔” 조권, 현아 손절설 제기되자 즉시 ‘해명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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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조권 인스타그램


가수 조권이 SNS에서 현아를 언팔로우한 사건에 대한 해명을 직접 발표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1일 새벽, 조권은 “팔로우 여부와는 별개로 현아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카톡을 주고 받기도 하고 통화도 하고 있어”라며 “왜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현아가 엘리베이터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출처 =조권 인스타그램

이 사진은 현아가 전날 공개한 ‘강형욱의 개스트쇼’에서 입은 의상으로 엘리베이터 안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조권은 몇몇 연예인들이 현아가 용준형과의 공개 열애를 발표한 후에 그를 손절했다는 주장에 대한 반응으로 이러한 행동을 보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진출처 =현아 인스타그램

실제로 조권과 EXID 출신 하니(안희연) 등 몇몇 연예인들이 현아의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았으며, 일부 유명인들은 친분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팔로우 목록을 정리하는 것이 흔한 일입니다. 조권 또한 이와 같은 이유로 팔로우를 해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로 활동했던 동료로서, 현아의 연애 상대에 따라 두 사람의 인간관계가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닌지 생각됩니다.

사진출처 =현아 인스타그램

한편, 현아는 지난 18일 용준형과 함께 손을 잡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공개 열애를 암시했고, 용준형은 19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현아와의 관계를 인정하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현아의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전에 현아는 소속사 동료인 던과의 연애를 공개했었으며, 2022년에는 결별한 바 있습니다. 비스트 출신인 용준형은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 영상을 받아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겪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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