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송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멘트와 함께 배우 류준열과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송가인의 어깨에 두 손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가수이자 배우인 이정현도 류준열의 사진전에 참석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정현은 “못하는 게 없는 준열”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류준열 사진전에 참석한 사실을 인증했다. 조현아는 “류준열 사진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지난 10일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어 윈드 런스 스로우 잇 앤드 오더 스토리즈’라는 개인전을 개최했다. 갤러리 측에 따르면, 류준열은 ‘나 다운’ 시선으로 세상의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사진전에 담았다고 소개하고 있다. ‘류준열 사진전’은 2024년 1월 21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은 전시 기간 동안 오디오 도슨트 지원, 전시 후기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 인스타그램에서 전시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류준열은 7년간 이어온 공개 열애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후 화제를 모았다. 류준열은 내년 1월에 영화 ‘외계+인 2부’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반면, 혜리는 영화 ‘빅토리’에서 고등학생 역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