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갈등을 펼친 신봉선과 송은이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19일, ‘ㄴ신봉선ㄱ’ 채널에는 “봉선이의 실버 버튼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연탄 봉사를 마치고 송은이에게 실버 버튼을 받기를 기다리며 재촉했습니다. 그러나 송은이는 버튼이 없다며 한피디가 가져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봉선은 집에 가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송은이는 PD에게 연락하여 식당에 가져갔다고 전했고, 이어 신봉선의 닦달함에 당황했습니다. 그렇다고 송은이는 “왜 이렇게 닦달하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송은이가 무엇을 주겠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실버 버튼은 10만 구독자 돌파를 기념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던 송은이는 이를 우편으로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신봉선은 박스를 받아 “집에 놔둬도 될까?”라고 설레며 물었지만, 이미 포장이 풀린 것을 보고 화를 냈습니다. 송은이는 자신의 이름으로 온 것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고, 신봉선은 송은이의 행동을 탓했습니다.
이후에도 송은이는 황급히 자리를 떠나고, 신봉선은 홀로 남아서 투덜거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언박싱을 계속하며 실버 버튼을 보자 비명을 지르는 신봉선을 송은이는 웃음 지어 보여줬습니다.
신봉선은 기쁨을 나타내며 “정말 의미 있는 날이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볼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송은이는 미소로 화답하며 “마무리는 해야지”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신봉선의 실버 버튼을 축하했고, 송은이는 골드 버튼을 받을 때는 열어보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나 송은이는 그런 마음에 호기심을 표했고, 신봉선은 선배님이 건강하시다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송은이는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