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드라마 PD 폭행 루머에 의미심장 발언…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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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갑질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0일 엘르 채널에 공개된 ‘(충격) 고현정 세안법의 출처는 고현정이 아니다? 사랑스러운 ‘쌉T’ #고현정 이모지 인터뷰’ 영상에서 고현정은 자신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영상에서 고현정은 “사람들이 보는 고현정, 내가 보는 고현정”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고현정은 “여러분은 제가 일하는 모습이나 기사에서 접하니까 강하고 씩씩한 이미지를 많이 보셨을 것 같다. 하지만 저도 억울한 일도 많고, 세상사에 공감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밖에서 일을 할 때는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만, 그런 모습을 좋게 보는 분들도 있고, 안 좋게 보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프로페셔널하게 넘기지 못하고 속상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현정은 2018년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할 당시 주동민 PD 등 제작진을 상대로 갑질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현정은 “내가 직접 말하면 또 화제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럽지만, 갑질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내가 정말 그걸 원없이 해봤다면 그런 소리를 들어도 억울하지 않을 것 같다. 그때는 꾹꾹 눌러왔지만, 재형 오빠와는 친분이 있어 그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고현정은 “해롭지 않아요. 부드러워요”라며 농담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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